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기갑계 가리안 (문단 편집) === 마달군 === * 마달(성우: [[카토 세이조]] → [[시바타 히데카츠]](슈퍼로봇대전 BX)) 마달 제국 황제. 아스트에 돌연히 나타나 보더 왕국을 멸망시키고 지배자가 된다. 사실 랜플레이트 출신의 과학자로, 크레센트 은하의 현실에 염증을 느끼고 반란을 일으키지만 실패하여 고대 문명의 유산이 잠들어 있는 아스트로 동료들과 함께 도망쳐 왔다. 아스트에서 힘을 길러 다시 전란을 일으켜, 크레센트 은하의 파괴 후 재생을 목표로 삼고 있다. 마달은 사실 단순히 전쟁을 일으키려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폭거로 랜플레이트인들이 투쟁심을 되찾기를 바라고 있었다. '투쟁이야말로 생명의 본질이며, 진정한 평화는 스스로 전쟁을 극복해야 얻을 수 있다'라는 신념을 지니고 있다. 그런 자신을 비난하는 죠죠에게 오히려 '너를 그렇게 단련시킨 것은 바로 악의 힘이었다'라며 악의 카리스마를 과시하기도 한다. 그러면서 넘치는 생명력을 가진 존재인 죠죠를 자신의 후계자로 삼을 생각까지 한다. 물론 죠죠는 거기에 희생된 아스트인들은 뭐냐며 협력을 거절했다. 페리아를 왕비로 삼으려 하기도 하며, 어설픈 사랑보다는 증오를 받는 쪽이 낫다고 말하기도 한다. 종반에 랜플레이트로 날아가 거의 목적을 이룰 뻔하지만, 랜플레이트 전체를 위험 대상으로 규정한 고도문명연합이 '이레이저'라는 병기를 사용해 랜플레이트를 통째로 날려버리려 한다. 이에 마달은 패배를 인정하고 죠죠 일행을 아스트로 돌려 보낸 후, 고향 사람들과 같이 최후를 맞이한다. * 하이 셜타트(성우: [[하야미 쇼]]) 마달의 부하. 전용기로 은빛으로 도색한 윙갈·지를 탑승한다. 젊은 나이에 친위대장(장군급)이 될 정도로 무예나, 기사도, 충성심 등 여러 모로 우수한 인재. 마달 뿐만 아니라 란벨이나 죠죠도 하이를 높이 평가한다. 문제는 작품 처음부터 끝까지 죠르디에게 발리기만 한다. 그래도 친위대를 키워놓은 보람은 있어서 로단의 쿠데타 당시 하이가 없었다면 마달은 그대로 사망했을 것이다. 얼핏 보면 비슷한 시기에 방영된 [[성전사 단바인]]의 [[반 버닝스]]와 비슷하고 성우까지 같지만,[* 사실 생긴 것은 [[키리코 큐비]]를 닮았다. 하는 짓은 [[카츠 코바야시]]지만...] 이쪽은 덜 악독한 대신 좀 찌질하다. 자꾸 가리안에 집착해서 가리안을 빼앗으려 들기도 하고, 친위대장임을 앞세워 다른 전선 지휘관들과 마찰을 일으키기도 한다. 심지어 훨씬 계급이 높은 장군들까지도 개무시하는데 무중력 계곡에선 죠죠 일행을 놓치자 멋대로 중력장치를 꺼버리려 들었는데 계곡 연구기지 총사령관이자 상관인 프로츠가 막음에도 그를 밀치고 억지로 장치를 꺼버려 많은 병사들이 갑자기 중력장치가 꺼진 탓에 떨어져 죽거나 다치고 계곡 연구 기지도 큰 피해를 입었다. 죠죠 일행도 하마터면 떨어지는 바위에 깔려 죽을 뻔하다가, 겨우 정신을 차린 프로츠가 장치를 다시 켜는 바람에 가까스로 목숨을 구했다. ~~윈도는 힐무카 가슴을 뜻하지 않게 만지고 좋아라했다가 맞았다....~~ 당연하지만 프로츠는 마달에게 이것을 이야기하며 아군에게 큰 피해를 입힌 하이 셜타트를 처벌해야 한다고 분노했다. 대신 충성심은 엄청나서 마달의 정체와 신념을 알자, 배신하기는커녕 오히려 광신적인 모습까지 보인다. 결국 마달이 스스로 죽으러 남을 때도 마지막까지 폐하를 모시겠다며 같이 남아 최후를 맞이한다. * 로단(성우: [[사카 오사무]]) 마달의 동지이자 랜플레이트 출신이며, 제국의 사실상 2인자. 마달군 최강의 군단인 '로단군'을 이끌고 있다. 전장을 정확히 파악하고, 부하들의 의견도 잘 수렴하는 등 지휘관으로서의 능력은 꽤 뛰어나지만, 이기기 위해서는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아 아군 부대를 학살하는 [[팀킬]]도 마다하지 않는다.[* 하이 셜타트와 조르디가 1:1로 싸울 때 로단 직속 부대가 포격을 벌일 테니 물러서라고 명령을 내렸다. 하지만 장군으로 자존심이 있다며 도중에 물러설 수 없다고 거부하고 싸우던 하이에게 분노해 그대로 포격을 명령했다. 그래서, 이 싸움을 보고 있던 하이의 부하들이 마구 죽어나갔고 하이 셜타트도 "이럴 수가, 아군까지 죽인단 말이냐?!"라고 분노를 담아 절규했다. 이 공격으로 말미암아 직속 부하를 모조리 잃고 하이 본인도 가리안에게 패해 크게 다쳐 그 홀로 복귀하지만 명령위반으로 로단은 하이를 일반 수용소 독방에 처넣는다. 하지만 하이의 동기인 친위대원들이 윙갈 지를 타고 와서 협박하듯이 병사들을 제압하여 하이 셜타트를 꺼내준다. 다만, 위에 서술하듯이 하이 셜타트가 상관인 장군들에게도 개기고 명령 무시하는 게 버릇인 터라 분노할 만했지만...] 이런 걸 두 눈으로 보며 '아군까지 죽이다니'라고 분노한 란벨이 마달군을 떠나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 후반에 랜플레이트로 돌아가려는 마달의 계획에 반대, 쿠데타를 일으키지만 하이를 위시한 친위대의 활약으로 무위로 돌아간다. 로단은 아스트에서만 잘 살면 되는데 굳이 [[긁어 부스럼]]을 만들 필요가 없었을지 몰라도 마달과 정반대였던 셈. 반란이 물거품이 되자 마달에게 폐하라고 부르며 용서해달라고 애원하지만 그 로단에게 방금 전까지 비웃음과 같이 죽을 뻔한 마달은 차겁게 "죽여라!"라고 명령하여 하이(하이는 "폐하, 냉철하게 생각하소서!"라고 절대로 봐주지 말라고 외쳤다)가 탄 윙갈 지가 쏜 빔에 뼛조각 하나 안 남기고 끔살당한다. * 질므센 란벨(성우: [[야라 유사쿠]]) 로단의 직속 부하이자, 이름난 맹장. 과묵한 성격이다. 기사도 정신이 충만하고, 전략적인 식견도 있는 사나이. 죠죠와 단기 대결을 제안하여, 그 승패로 전쟁의 결과를 정하자는 제안을 하지만, 로단이 이를 미끼로 하얀 골짜기를 습격하자 충격받아 마달군에서 이탈한다. 그래도 죠죠와의 승부는 내야 했기에 다시 도전하지만, 간발의 차이로 패배하여 포로가 된다. 원래는 포로로 억류되어 있었으나 워낙 호인이기도 하고, 마달군의 전쟁 범죄에 관련되지 않았기에 석방된다. 그 후로 고뇌하다, 결국 죠죠에게 협력하기로 결심하여 반 마달군 소속으로 대활약한다. 기갑병 조종 실력은 작중 최강이라고 불러도 무방하며, 죠죠도 운이 좋아 간신히 승리하였다. * 프롯츠(성우: [[이시모리 탓코우]]) 마달의 동지 중 한명. 마달 제국의 기술 부분을 총괄하고 있다. 무중력 계곡의 관리자. 로단의 쿠데타에 동의했다가 실패하자 목숨을 구걸한다. 마지막에는 아스트로 돌아갈 때 반 마달군에 협력한다. * 빌센(성우: 사카구치 쇼헤이) 마달의 동지 중 한 명. 철의 탑의 관리자. 별 비중은 없고 프롯츠와 붙어다닌다. 로단의 쿠데타가 실패하고 사로잡히자 하이 셜타트에게 폐하에게 잘 말씀드려달라고 우린 로단에게 협박당해 따른 것뿐이라고 애원하다가 하이에게 "그런 변명은 폐하에게나 하시오!"라고 무시당한다. * 자바(성우: [[겐다 텟쇼]]) 최초로 가리안과 싸운 마달군의 장군. 성격이 난폭하고 능력도 대단하지 않다. 실수로 술을 엎질러 옷에 술을 묻힌 시녀를 손수 죽이고자 칼을 뽑았다가 우연히 지나가던 하이 셜타트가 막기도 했다. 하얀 골짜기를 정찰하던 직속 부하들이 저항군에게 몰살당하자 분노하여 마달의 허락을 받고 윙갈 지를 타고 하얀 골짜기로 쳐들어가지만, 가리안에게 패하여 전사한다. 자바가 출격하는 걸 보고 하이 셜타트는 비아냥 거리듯이 이야기하고 마달도 쓴웃음 지으며 동감하는 듯한 얼굴을 보였을 정도로 아군에게도 그다지 믿음은 못 받은 듯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